용인특례시, 용인중앙공원 환경 개선 완료
경기
입력 2025-03-21 10:48:43
수정 2025-03-21 10:48:4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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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산책로, 계단, 바닥 포장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보수와 주차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습니다. 시는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한강수계기금 13억 8000만 원을 포함한 총 2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맨발 산책로 ▲사계절 초화원(72종 식재)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 광장 ▲쉼터와 주차장 등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제거해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으며, 계단과 가벽 등 노후 시설물도 전면 정비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은 경안천과 팔당호 수질 보전과 함께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8개 지역이 지원 대상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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