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직거래장터 개장 연기
경기
입력 2025-03-21 12:14:01
수정 2025-03-21 12:14:01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일정을 2주 연기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당초 4월 12일 개장 예정이었던 새벽시장, 금요장터, 주말장터 등 3개소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4월 26일로 개장이 미뤄졌습니다. 비닐하우스 등 농업 기반 시설 피해와 감자·완두 등 봄 작물의 파종 지연으로 출하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 주체인 안성농경협동조합과 협의해 일정을 조정했으며, 4월 26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고,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농업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채비, 서울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자 6년 연속 선정
- 2고창군, '2025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 3고창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특교세 4000만 원 확보
- 4남원시, 도내 유일 의료급여 우수 지자체 '영예'
- 5심덕섭 고창군수 "선거판 뒤흔들려는 가짜뉴스 조작에 단호히 대처"
- 6설계·입지·미래가치 삼박자 갖춘 ‘청라 SK V1’, 차세대 업무 공간으로 부상
- 7장수군,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노사 상생 발판
- 8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겨울방학 맞아 나비 특별전 연다
- 9피씨디렉트, 드리미 로봇청소기 L10s Ultra Gen3 사전예약 개시
- 10임실군, '임실 맛집' 22곳 선정…미식 관광 경쟁력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