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우수상
전국
입력 2025-03-24 12:26:19
수정 2025-03-24 12:27:24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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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홍보·체험 콘텐츠 호평

[서울경제TV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진안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등 226개 부스가 운영되고, 사흘간 4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
진안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중심으로 군 홍보 물품, 홍삼 제품 등을 특색있게 전시하고 ‘가위바위보’, ‘홍삼 사탕 무게 맞추기’ 등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의 마스코트 ‘빠망’을 내세운 퍼레이드와 콘테스트에서 유쾌한 춤사위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진안군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도 ‘2025 진안홍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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