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33개 단지 선정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33개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총 4억9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3개 단지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추가로 10개 단지에 5천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단지의 노후도와 주민 생활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이루어졌으며,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입니다. 보조금은 단계적으로 지급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