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광복 80주년 기념식 참석
경기
입력 2025-03-27 11:54:45
수정 2025-03-27 11:54: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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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광복 80주년 기념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26일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광복회와 국가보훈부가 공동 주관해, 2025년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습니다. 3·1만세운동 당시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용인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보훈 관계자,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독립운동 유공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선정패가 수여됐으며, ‘랑코리아’ 초청공연과 주제 강연 등을 통해 3·1운동의 국제적 영향과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는 문화행사와 교육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보훈회관 신축을 계기로 지역 보훈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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