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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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7:06:00
수정 2025-03-27 17:06:0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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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12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매연저감장치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유지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한 상황.
이에 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가 참여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고, 필터 청소를 받지 않은 차량입니다.
아울러,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필터 클리닝에 대한 무상지원도 병행됐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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