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0:00:04
수정 2025-04-01 10:00:0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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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업무 시스템별 클라우드 이관 분석 등 수행 계획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장민호 대표가 경영하는 AI·Big Data·Cloud·DX 전문기업 디딤365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정보자원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 제공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딤365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의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통합 및 이전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의 업무 시스템별 클라우드 이관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 및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 수립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항목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웹사이트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충남신용보증재단 정보자원에 대한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 △Web/Was 서버, APP 서버, DB서버 구성 △네트워크 트래픽 및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실시간 기술지원 등을 제공한다.
디딤365는 네이버클라우드 최고등급 ‘프리미엄 파트너(Premium Partner)’ MSP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다수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설계·전환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d Platform) ‘디딤나우’를 제공하고 있다.
서정훈 디딤365 클라우드컨설팅그룹 상무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사업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재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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