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전국
입력 2025-04-02 17:15:46
수정 2025-04-02 17:15:46
이경선 기자
0개
유음식 관광자원 개발·관광상품 연계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이명연 의원 “맛의 고장 전북, 치유음식 연계 관광전략 마련할 때”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회의 전반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도내 14개 시·군 대표 음식과 특화 식재료를 치유음식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과 연계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 연구용역 추진, 선진지 벤치마킹,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 치유 음식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발굴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명연 대표위원은 “전북자치도는 맛의 고장이라는 강점을 살려 치유 음식과 관광을 활용한 특화 전략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전북자치도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이명연 의원이 대표위원, 김정수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으며, 정종복, 김동구, 서난이, 박정규, 김성수, 김정기, 장연국, 전용태, 임종명으로 구성돼 있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우일의 인생한편 |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문화 4人4色 | 유기준] 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 김천시, 벼 병해충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호응
- 포항시, 북천수·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예고
- 천년고도 경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지정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게임화하는 자본주의: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은 가능한가?
- 2전통의 숲에서 걸어나온 호랑이
- 3고창군, 휴가철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4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5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6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7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8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9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10'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