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5년 사회조사 실시…군민 삶의 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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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7 18:58:50
수정 2025-04-07 20:07: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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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9일까지 810가구 대상 면접조사…12월 결과 발표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순창군 사회조사'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관내 810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에는 총 20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하며, 군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사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특성항목 등 총 8개 분야 6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삶의 질 만족도, 소득 수준과 만족도, 일자리와 정주의사, 주거 환경 및 교통 이용 만족도 등 군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 수집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항 수가 많아 조사 과정이 다소 길어질 수 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며, 순창군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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