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뷰저블 for 포그리트'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4:18:00
수정 2025-04-07 14:18:0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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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AI · Big Data · Cloud · DX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위한 웹사이트 UX데이터 분석 솔루션 '디딤365 뷰저블 for 포그리트(SaaS)'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뷰저블 for 포그리트'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포그리트(4grit)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UX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고객 여정(사이트에 접속 후 이탈하기까지의 과정)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UX 분석 서비스다.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실제 고객 여정을 분석하고 웹사이트의 UI/UX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웹사이트 이용자 행태 분석 서비스로는 유일하게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서비스로,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의 해외 유출 없이 사용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수집-관리-삭제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파악해 리서치, 서비스 기획, UX/UI 디자인, 개발 및 운영, 마케팅, 영업 등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으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복잡한 입찰 과정 없이 '뷰저블 for 포그리트'를 도입할 수 있으며, 수요 기관이 원하는 조건으로 유연하게 변경하는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NIPA 주관)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신청한 기업은 뷰저블 for 포그리트의 이용료를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다.
포그리트의 공식 리셀러인 디딤365는 뷰저블 서비스를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중개 제공하고 있으며, 뷰저블 전용 문의채널 및 기술지원 담당자를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탁성범 디딤365 클라우드부문 전무는 “뷰저블 for 포그리트는 공공기관 전용 SaaS 서비스로, 도입 시 사용자 경험 분석을 통한 대민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계기로 공공용 SaaS 서비스 공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디딤365 뷰저블 for 포그리트'를 포함해 △디딤365 NAVER WORKS for 공공용 △디딤365 매니지드 서비스 △디딤365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공공기관용) △디딤365 KT G-Cloud △디딤365 NHN Cloud 서비스(공공기관용) 등 총 6개의 서비스를 등록했다. 아울러, 다양한 공공·민간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적의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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