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광주 센트럴병원,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4-11 17:39:08
수정 2025-04-11 17:39:0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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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11일 광주 센트럴병원과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고길석 광주 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최승식 남부대학교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직원 연수 및 워크숍, 순창투어 등 도농교류 활성화 협력 △세미나실·숙박시설 등 순창군 기반시설 활용 지원 △양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해 현재 460여 명의 직원과 30명의 전문의가 근무하는 종합병원이다.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4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며, 고길석 대표원장은 족부 및 족관절 질환 분야의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길석 광주 센트럴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병원과 순창 간 다양한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 돼 기쁘다"며 "순창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광주 센트럴병원과의 이번 협약이 도농 간 연대와 교류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의 활력을 이끌어갈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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