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셰프X여주쌀, “서울역서 '네오'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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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20:20:59
수정 2025-04-17 20:20:5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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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여주시와 술아원이 제 1회 김순옥 음식 명인이 소개하는 네오막걸리와 여주 진상미 페어링 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여주시는 국내 최초 쌀 산업특구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강시온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14일,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여주시와 술아원 주최 페어링 시식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시식회 메뉴는 이번에 선두주자로 꼽히는 '네오막걸리'.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로 만든 막걸리라서 기대만큼 풍미가 매우 깊다"고 평을 전했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페어링할 음식도 다채로웠습니다. 참외 짱아찌 샐러드, 가지김치, 땅콩 녹두두부와 볶음김치, 고구마묵, 바질 페스토 여주쌀 뻥튀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여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여주시가 '우리나라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라는 점이 강조된 여주쌀에 대한 유래도 행사장 곳곳에 비치돼 있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라는 이름으로 왕의 밥맛을 이어 가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진성벼, 자채벼 등의 고유 품종을 복원해 과거의 명성을 미래로 이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술아원 강진희 대표이사는 "우리 전통주가 'K-한류'로 외국에게 많은 홍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진희 대표이사: 우리나라는 특별히 전통주가 젊은 친구들한테 관심을 많이 받으면서...여주에서 나오는 재료를 글로벌한 맛으로 만들 수 있는 술 만드는 방법을 연구를 하고 있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은 대한민국에서 최고 맛있는 쌀로 유명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쌀을 가지고 막걸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막걸리의 가격이나 맛이 소중하다 생각이 듭니다.)
향후 여주시는 쌀을 필두로 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강시온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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