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다육식물 신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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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7 16:19:17
수정 2025-04-17 16:19:1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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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다육식물 ‘세덤(Sedum)’의 국산 신품종 ‘트윙클루이’와 ‘레드루이’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국내 재배 농가는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품종 개발이 절실한 상황.
농기원 관계자는 “다육식물은 소비자가 반려식물로 키우기에 좋아 점차 수요가 증가 중”이라며, 이번 신품종으로 국내 종묘 시장에서 외래품종 의존도를 낮추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두 품종 모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재배하면 웃자람 없이 아름다운 잎 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인기요인으로 평가됩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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