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중앙, '더 리버몰강동점'·'원그로브마곡점'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4-18 11:16:33
수정 2025-04-18 11:16:33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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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1250’·‘챔피언더블랙벨트’ 차례로 오픈
서울권 실내 놀이터 확장…다채로운 경험 제공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어린이 실내 놀이터 분야 선도 기업 플레이타임중앙은 이달 서울 지역에 2개의 신규 매장을 연속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에는 강동 ‘더 리버몰’에 챔피언1250을, 18일에는 마곡 ‘원그로브’에 챔피언더블랙벨트를 오픈했다.
더 리버몰강동점 챔피언1250은 약 4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테마파크로, 차세대 콘텐츠를 대거 신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순환형 짚라인‘스카이라인’은 공간 전체를 가로지르는 공중 트랙을 따라 이동하며 스릴을 즐기는 체험형 놀이 콘텐츠로, 강동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더불어 플레이타임중앙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비밀의 방 :연구소X>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어린이 전용 방탈출 형태로 기획된 이 콘텐츠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미션 수행을 통해 창의력,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체 활동과 사고력 향상을 동시에 자극하는 복합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원그로브 마곡점 챔피언더블랙벨트는 플레이타임중앙의 도전형 액티비티 실내 놀이터 브랜드로,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놀이를 선호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체력형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강동·마곡점의 연속 출점은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각각 위치한 거점 매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브랜드 확장을 실현함과 동시에,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플레이타임중앙의 핵심 전략인 ‘놀이의 다양화’를 반영한 결과다. 플레이타임중앙 관계자는 “이틀간 오픈하는 두 매장은 각각 다른 테마와 콘텐츠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와 놀이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타임중앙은 ‘챔피언1250’, ‘챔피언 더 블랙벨트’, ‘플레이타임’, ‘상상스케치’ 등 20여 개 키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00여 개 매장을 통해 어린이 실내 놀이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종합 놀이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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