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국악제, 축제를 넘어 문화로
전국
입력 2025-04-21 15:30:56
수정 2025-04-21 15:30:56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계양산을 배경으로 국악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지난 18일 인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구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초청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국악인 박애리·팝핀현준, 홍지윤, 이봉근 등이 출연해 국악의 대중적 매력을 더했으며, 이번 무대는 오는 5월 3일 K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축제가 점차 대형화되는 만큼, 지역 예술인의 참여 확대와 전통문화에 대한 일상적 접근성 강화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천세종병원, 캄보디아 현지서 ‘찾아가는 해외 의료나눔’ 펼쳐
- 2롯데쇼핑, 업계 최초 중간배당…김상현 부회장 "주주 소통 강화"
- 3이마트24, 신임 대표 최진일 상무 내정
- 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 실시
- 5엔피, SBS와 협업해 대선 개표방송서 XR 기술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 성료
- 6베스트텍, UNESCO-ICHEI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 7AI가 '의사 눈' 보완…내시경 정확도 높인다
- 8전남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
- 9경기도, 지반침하 예방 현장점검 나서
- 10인천시, 친환경 시티투어 본격 운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