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보리밭축제 맞아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전북
입력 2025-04-21 18:53:22
수정 2025-04-21 18:53:22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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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경북 등 6개 자치단체 고창 찾아 축제 교류…상호협력 다짐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도시 대표단이 고창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 관악구·성북구·송파구·마포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등 자매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축제 행사 교류와 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공식 환담회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들과 자매도시 대표단이 고창의 문화와 역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고창청보리밭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축제 분위기를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의 완성도와 콘텐츠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심덕섭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창을 찾아주신 자매도시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역 간 문화·경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고창군 대표 축제로, 올해는 ‘K-콘텐츠’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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