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갤럭시아SM,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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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8 23:33:09
수정 2025-04-28 23:33:0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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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운동선수 발굴·고용 연계·전문 트레이닝 지원 협력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8일 장수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갤럭시아SM과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최훈식 회장과 갤럭시아SM 김관용 이사 등이 참석해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갤럭시아SM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스포츠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특히 장애인문화스포츠본부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운동선수 발굴 및 추천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연계 및 기업 홍보 △장애인 운동선수 전문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 △장애인 및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훈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 장애인 전문체육이 한층 활성화되고,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 운동선수의 발굴과 추천을 통해 갤럭시아SM과 취업 연계를 추진하고, 선수들이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장수군에서는 론볼 선수로 활동 중인 심재선 선수가 취업 연계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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