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타 문턱 넘다
전국
입력 2025-04-30 13:00:10
수정 2025-04-30 13:00:10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1호선이 다시 한 번 남쪽으로 뻗는다.
인천광역시가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미송중학교까지 1.74km를 연장하고 정거장 2곳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4,020억 원이다.
시는 작년 골든하버 개발 수요 포함으로 탈락한 뒤, 이를 제외한 수정안을 마련해 올해 재신청했고,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송도8공구는 약 4만6천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지로 도시철도 미연결 상태다. 시는 개통 시 평균 이동시간이 약 11분 단축되고, 향후 물류단지·관광수요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안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겁니다
-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부, '매각 난항' NXC 상속세 물납주식…배당수익 128억 확보
- 2“실업급여 기간 연장, 장기 실업 늘리고 재취업 효과는 제한적”
- 3제조업 전기 사용 고객 16년 만에 감소…“경기 회복 지연 여파”
- 4예정처, 향후 5년 잠재성장률 ‘1%대’ 전망…노동·자본 기여도 둔화
- 5불황 속 와인 열풍 ‘주춤’…국산맥주·소주 매출은 여전히 ‘탄탄’
- 6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7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8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9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10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