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올해까지 ‘KB작은도서관’ 134곳 조성
금융·증권
입력 2025-04-30 15:24:40
수정 2025-04-30 15:24:4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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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포천 등 총 9곳에 친환경 원목 도서관 건립 예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울진군, 16일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은 올해 울진과 포천을 포함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작은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세워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25곳을 조성했으며, 이 중 36곳은 군부대 안에 마련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 장병과 관사 가족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해왔다.
은행은 신규 도서관 건립 외에도 기존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서 인프라 지원으로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이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 기회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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