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겨울철 설해 대비…모래주머니 2천 포 마련

전국 입력 2025-11-13 15:31:56 수정 2025-11-13 15:31:56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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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 취약 구간 중심으로 제설 대비 체계 강화

(사진=남양주시 제공)

[서울경제TV 남양주=김채현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이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나섰다.

시는 11일 진접오남설해전진기지에서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주머니 2,000포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마을 안길과 경사진 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다.

진접읍은 이번 준비 작업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 지역 점검과 제설 장비·자재 정비를 병행해 강설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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