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항공기 도입 준비”
경제·산업
입력 2025-05-13 09:19:55
수정 2025-05-13 09:19:55
고원희 기자
0개
기재 도입·노선 확장에 따른 선제적 채용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올해 두 번째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670 또는 TOEIC Speaking IM3 또는 OPIc IM2 이상인 자 △기 졸업자 혹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특히,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직업 군인 경력 보유자 등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채는 이스타항공이 지난 3월 전면 개편한 새로운 채용 전형이 적용돼,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이 포함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객실 승무원 채용 서류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5월 25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5대의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장에 따른 선제적 채용”이라며, “개개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세심하게 살피며 객실 안전 요원이라는 승무원 본연의 역할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객실 승무원의 기내 안전 요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선발 과정에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추가하는 등 채용 방식을 전면 변경한 바 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모빌리티네트웍스, 이티밴 재고 전량 브레이크 성능 검사 실시
- 바디프랜드, 다리 내·외전 스트레칭 신기술 특허 취득
- ㈜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오픈
- 현대건설, 집수리 없는 ‘택갈이’ 리모델링 성공할까
- 포스코그룹 신사업 확대…1.3兆 들여 印 팜 기업 인수
- 차바이오, 800억 들여 ‘만년 적자’ 카카오헬스 품는다
- CJ올리브영, 美 진출…‘체험형 K뷰티’ 승부수
- ‘AI거품론’ 날린 엔비디아, 최대 실적…삼성·SK ‘훈풍’
- 항공업계 ‘먹구름’…“환율 고공행진·경쟁 심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2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3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4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5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6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7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8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9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10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