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5-20 10:24:43
수정 2025-05-20 10:24:4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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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3년째 저소득층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후원
2014년부터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비·심리치료비도 지원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효성이 19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과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그리고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동반 가족여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직접적인 치료비 지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 과정에 따라 장기적인 조치를 요하는 장애아동에게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본인은 장애가 없지만 가족 구성원 중 장애가 있음으로 인해 학령기와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교육비, 심리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매월 임직원들이 장애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 외부활동을 돕고, 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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