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1000만 명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5-21 09:49:32
수정 2025-05-21 09:49:3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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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올리기·신용리포트 등 고도화로 신용관리 편의성 강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 점수,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및 보증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출시 이후 신용점수 올리기, 신용 분석 리포트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되며 6년 반 만에 10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특히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통해 약 200만 명이 건강보험 납부 내역 등 경제활동 증빙 서류 제출로 실시간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신용리포트를 매달 제공, 고객은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 요인별 분석과 개인 대출 현황 및 카드값을 동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관련 정보도 앱 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최근 6개월간 대출 서비스 이용 고객 240만 명이 ‘대출 비교하기’를 조회했고, 이 중 25%는 대출 심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DSR 정보’, ‘이자 계산기’, ‘똑똑한 전세 관리’, ‘전세 vs 월세 계산기’ 등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주요 서비스다.
한편, 대출 관련 서비스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400만 명을 돌파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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