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전북도의원, 완주 하천·농경지 재해위험 현장 점검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윤수봉 전북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21일 권요안 전북도의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도 및 완주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완주군 하천 및 농경지 일원에서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산면 운곡리 1139번지 일대 석학천의 개선복구 대상지와 농경지 유실·매몰지역, 용봉동 용봉교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업 현황 브리핑과 주요 점검사항 보고가 이어졌다.

윤수봉 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도의회가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및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재해위험지구 현장 및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되어 도민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