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1호 입장권 구매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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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6 14:43:08
수정 2025-05-26 14:43:0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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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입장권 구매자에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6월 2일 사전 입장권 판매 개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비엔날레가 개막 100여 일을 앞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구입한 구매자에게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지난 24일 디자인비엔날레 본격적인 전시 준비를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1호 입장권 구매자 전달식'이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전달식 주인공은 장애와 젠더 이슈를 다뤄온 활동가인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였다.
문애준 상임대표는 “장애와 젠더, 차이와 차별을 넘어선 평등을 위해 활동해 온 한사람으로서 ‘포용디자인’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의미가 깊다”며 “누구나 장벽 없이 포용하는 디자인이 펼쳐질 전시에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1호 입장권 구매 소감을 밝혔다.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은 “2025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100여 일 앞두고 있다”며 “디자인으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 입장권은 6월 2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You, the World: How Design Embraces Humanity)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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