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AP 인증 농산물"...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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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8 15:53:42
수정 2025-05-28 15:53:4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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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GAP 인증 농산물 20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연구원은 GAP 제도에 대한 신뢰성 증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판매되는 GAP 인증 농산물 36개 품목, 총 20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블루베리·두릅·부추 등 12개 품목에서는 어떠한 농약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24개 품목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국가 기준인 잔류허용기준(MRL) 이내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GAP 인증 제도 시행 이후 인증 품목, 농가 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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