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데이터센터"...국가 차원 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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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8 16:50:07
수정 2025-05-28 16:50:0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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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이 용인시 고매동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국가 차원의 총량 관리와 입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필수 인프라이지만, 무분별한 입지 선정은 주민 생존권을 침해하고 도시계획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역 전력 수급 계획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또한 소음, 전자파, 수자원 고갈 등 환경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이고 사전적인 검토 체계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환경영향평가 강화와 주민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추진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방정부에 입지 승인권을 부여하고 주민 참여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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