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계명대 동산병원,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지정
전국
입력 2025-06-02 08:45:36
수정 2025-06-02 08:47:59
김아연 기자
0개
경주동산병원도 동시에 지정돼, 의료 안전망 구축 핵심 역할 기대

두 병원이 동시에 지정되면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정상회의 기간 중 의료 안전망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경북·부산·울산 등 주요 의료기관을 의료협력병원으로 선정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은 다양한 의료지원 경험과 응급대응 체계, 감염병 대응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동산병원은 개최지 인근 병원으로서 현장 대응에 중요한 거점으로 함께 지정됐다.
두 병원은 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진료 인프라 및 다국어 의료 안내 체계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류영욱 병원장은 “대구와 경주를 잇는 이원화된 지원 체계를 통해 국가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동산병원이 보유한 의료역량으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는 미국,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1개국 정상 및 대표단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회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4개 의료협력기관을 지정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6.3 대선]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6·3대선]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6·3대선]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3대선]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6·3대선]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3대선]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6⋅3대선] 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