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테크노밸리...‘교통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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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2 13:05:43
수정 2025-06-02 13:05:4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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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성남시가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단기 교통개선 대책을 내놨습니다.
시는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특히, 6월까지는 대왕판교 TG에서 금토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2개소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계획.
중기적으로는 2026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과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교통대책 TF팀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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