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지방대표단, 광주대 일정 마무리…김총장 조만간 몽골 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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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4 10:38:33
수정 2025-06-04 10:38:3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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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르후 국문장관과 4개 지방정부 시장, 광주대와 협약식 진행
마지막 일정으로 몽골 유학생 10명과 오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지난 5월 29일 광주대학교와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은 광주대에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 간담회를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일 출국했다.
4일 광주대학교에 따르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투머르후 국무장관을 비롯해 4개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5월 31일 오전 광주대 호심관 6층 스마트 강의실에서 몽골 학생 10명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회에서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몽골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찬을 함께 하며 타국에서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광주대는 몽골 4개 지방정부와 우수인재 교류 및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교 공동 운영 프로그램(상호학위 인정 2+2, 3+1), 한국어 교육 및 기타 공동 교육 프로그램, 단기연수 등의 프로젝트 진행이다.
또한 상호 방문, 교육 등 협력 교류 활동과 여름캠프 및 세종학당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방식의 정기적인 학생 교류를 통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취업 기회 확대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동진 총장은 “이른 시일 내 몽골을 방문해 교육·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질적 성과물을 낼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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