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빵집 '올인베이커리', 전국 가맹점 40호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6-05 14:06:30
수정 2025-06-05 14:06:30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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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 최소화한 무인 운영 시스템 도입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소자본 무인 창업 천원빵 프랜차이즈 '올인베이커리'는 최근 전국 가맹점 40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인베이커리에 따르면 모든 제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단일 가격 정책과 깔끔한 인테리어, 세련된 매대 구성을 바탕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원빵집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인베이커리는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로써 점주가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 무인 점포 특성 상 인건비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단체 주문, 대량 구매 등의 수요에 부담 없이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이 천원빵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커다란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품은 올인베이커리 본사의 직영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에 걸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전국 제과 제조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140여 종의 빵을 확보하고 각 가맹점에 신속하게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인베이커리는 향후에도 전국 단위 유통망과 본사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올인베이커리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이 초기 자본과 인건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데 올인베이커리는 이 두 가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핵심"이라며 "소자본으로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천원빵집 창업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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