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체위, 중국 장쑤성에서..."K-문화외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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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9:28:24
수정 2025-06-09 19:28:2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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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예술체육관광 관련 주요정책을 논의했습니다.
황대호 위원장은 5일,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 간 더 확장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오징어게임, 한강 작가의 노벨상, 폭싹 속았수다까지 K-콘텐츠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기도가 K-콘텐츠 수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자치문화외교와 국제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도의회 문체위는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해 아시아 각국의 학자 및 문화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차원의 문화체육관광분야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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