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부권에 ‘똑버스’ 시범 운행 돌입
경기
입력 2025-06-16 13:21:56
수정 2025-06-16 13:21:5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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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서부권 3개 권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합니다.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시범 운행은 백석읍‧광적면, 은현면‧남면, 장흥면으로 구성된 권역에 중형·소형 차량을 배치해, 호출 기반의 탄력 운행과 출퇴근 시간 환승 연계를 병행합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호출 마감은 오후 10시 30분입니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무료로 시범 탑승이 가능하며, 25일부터는 성인 1,450원 등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고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가능합니다.
‘똑타’ 앱이나 전화로 호출 가능한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수요 기반 최적 경로를 설정해 운행됩니다.
시는 이번 서부권 도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대중교통의 균형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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