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환연, ‘먹는물·수질’ 우수 분석기관 선정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먹는물·수질 숙련도 시험’에서 30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시험은 시료 분석 정확도와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Z값과 오차율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적합’ 또는 ‘부적합’을 판정합니다. 

평가 항목은 암모니아성질소 등 먹는물 분야 19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분야 24개. 도는 전체 43개 측정값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보환연이 신뢰도 높은 분석기관으로서 우수한 시험·분석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환연 물환경부 관계자는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먹는물 분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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