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전통시장 15% 적립 '쿵야싱싱체크카드'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6-17 15:57:02 수정 2025-06-17 15:57:02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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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카드는 전통시장 특화카드인 '쿵야싱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전통시장 등록 가맹점(국세청 기준)에서 카드 이용 시 결제금액의 15%를 적립해주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아울러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를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본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충족 시에는 생활영역에서의 0.3%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영역에는 ▲쇼핑(하나로마트/클럽, 농협몰), ▲편의점/잡화(GS25, CU, 올리브영, 다이소), ▲영화(CGV), ▲커피/제과(스타벅스, 파리바게뜨), ▲해외(해외일시불, 면세점)가 포함된다.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없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고,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해 행운(초럭키)과 행복(초해피)이 가득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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