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A33·A37·A60블록 공공 분양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6-25 17:20:13
수정 2025-06-25 17:20:1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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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제3연륙교 등 교통 호재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33·A37·A60블록 공공분양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계약금 1000만 원만 납부하면 중도금 없이 입주 시 잔금 납부가 가능한 특별 조건이 적용돼 초기 부담이 적다. 특히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 1인당 최대 2세대까지 계약 가능해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 게다가 거주의무 3년이 유예돼 거주 요건 부담도 크지 않다.
84㎡ 기준 분양가는 3억 원대로 책정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현재는 블록 및 타입 구분 없이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A33·A37·A60 블록 공공주택은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제3연륙교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생활 인프라도 이미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씨사이드파크·박석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초·중·고 학세권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한편, A60 블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샘플 하우스를 통해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A33·A37블록은 별도의 전시관 없이 각 블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VR 및 동영상)으로 세대 구조와 마감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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