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IT센터 개소…맞춤형 디지털금융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5-06-26 09:26:42 수정 2025-06-26 09:26:42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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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25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수은 IT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수출입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맞춤형 디지털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IT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25일 수은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IT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수은은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업무효율 향상, 고객 맞춤형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T센터 구축 과정에서 주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전력·통신 이중화 구성을 통해 안전·확장·가용성을 대폭 강화, 무중단·무장애 운영기반을 확보했다.

수은은 실시간 성능, 장애 AI모니터링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플랫폼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IT자원의 운용과 선제적 장애 징후 탐지,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은 IT센터는 지난 2019년 건축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달 용인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IT센터는 수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서 50년의 디지털 미래를 열어갈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수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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