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검객을 찾아라"…전북 남원서 검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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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7 11:01:07
수정 2025-06-27 11:01:0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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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원오픈 국제검도대회·제33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세계 검도인의 축제 한마당인 '2025 남원오픈검도대회·제33회 조병용선생추모검도대회'의 화려한 개막식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일본, 중국, 대만등 6개국 100여 명의 해외선수와 국내선수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33번째로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27일 금요일부터 해외선수들을 위한 특별 검도 강습회를 시작으로 28일 개인전과 29일 단체전에 2000명의 선수가 3일간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해외 선수단이 남원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완구 남원시검도회장은 "남원시와 우호결연 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히오끼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가 참가해 기대가 된다"며 "이번대회가 전 세계검도인들이 찾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명성에 맞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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