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 하반기 인재 채용 본격화…조직 확장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5-07-09 16:38:21 수정 2025-07-09 16:38:21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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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할 인재 지원 기대"

[사진=디핀]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디지털 금융 기술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술 스타트업 디핀은 올 하반기 전 부문 인재 채용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디핀은 2019년 설립된 이후 사용자 중심의 트레이딩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조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약 5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오피스로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복지 체계 리뉴얼 및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이다.

디핀은 고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단일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금융 기술 분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안정적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경영, 마케팅, 영상, 운영, 세일즈 등 전 부문에 걸쳐 리드급 인재와 실무 인력을 모두 모집할 계획이다.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신입·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며, 책임감과 도전 의식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회사는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 속에서 문제 해결 중심의 협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복지 제도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다. 식대 지원, 자율 복장, 유연 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디핀은 구성원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디핀은 종합 핀테크 개발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금융 기술 서비스 개발과 수익 구조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경영 체계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경택 디핀 대표는 “디핀은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문화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책임감 있고 도전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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