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꿰어야 보배"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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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0 23:30:01
수정 2025-07-10 23:30:0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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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촌관광 브랜드 '누비GO' 주제 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80여 명 참여 '관심'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9일 남원시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와 사단법인 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는 2년간 국비 1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의 농촌관광 브랜드 '누비GO'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숙박형 농촌관광을 벗어나 특색 있는 아이템을 발굴 하고자 농어촌민박, 6차산업 경영체, 체험마을 등 다양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번기의 바쁜 와중에도 3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했다. 그 결과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남원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이해, 사업 추진현황 및 비전, 지원내용 및 협업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선발된 농촌관광 경영체에게는 △상품기획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역량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가치를 담은 고품질 농촌관광 상품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며 "농촌관광 경영체는 물론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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