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아동-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7-15 14:58:54
수정 2025-07-15 14:58:54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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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세대·이용자별 위한 '금융 서비스 특화'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iM뱅크는 만7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iM- i 용돈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iM뱅크는 지난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비스 브랜드 ‘iM- i’를 선보이고 연령대에 맞는 전용 서비스 확장을 진행해왔다. ‘iM- i 용돈카드’는 미성년 어린이·청소년이 간단히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iM- i 용돈카드’는 iM뱅크 앱의 10대 전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만7세 이상~만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의 요청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만14세 이상~만18세 이하의 경우 핸드폰 본인인증을 통한 간단한 비대면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M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단계별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iM- i 용돈카드’ 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여름 시즌 10대 청소년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 및 FLO에서 300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iM-i 카드로 첫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4000명 이용자에게는 첫 결제일 익월 15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머니 3000원을 일괄 지급하며, 5000원 이상 결제를 3회 이상 진행한 고객에게도 별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특히 부모님이 앱을 통해 iM뱅크 계좌에서 자녀에게 용돈을 송금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가족 참여형 리워드'도 마련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편리한 금융 생활 및 올바른 경제 관념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이용자별 특징에 맞는 세분화된 금융 서비스 특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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