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총력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하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대응에 나섰습니다.

구에 따르면, 작업자 안전 강화를 위해 산소·가스 농도 측정 의무화, 환기·보호장비 착용 등 내용을 담은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출입 허가와 작업 허가 절차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