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후반기 1년, 삶의 질 향상·지역 발전 견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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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6 18:13:21
수정 2025-07-16 18:13:2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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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회 회기 운영, 72건 조례안 처리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는 후반기 1년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순창군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군정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왔다.
조례 제·개정 활동도 활발히 이뤄져 총 72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20건은 의원발의로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입법 활동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예·결산안 8건, 동의안 6건, 건의·결의안 10건을 심의·의결하며 군정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정책 추진을 뒷받침했으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총 11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56건의 시정 및 개선조치를 요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순창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생활SOC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용궐산 하늘길 연결사업, 순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총 147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시정 6건, 개선 72건, 건의 69건의 후속 조치를 요구하며 행정의 책임성과 효울성을 높였다.
손종석 의장은 "제9대 순창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늘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행복과 순창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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