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 달성
금융·증권
입력 2025-07-18 10:01:14
수정 2025-07-18 10:01:1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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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일임서비스 ·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 예정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적립금 50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DC형 퇴직연금은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IRP는 15년 연속(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은행은 오는 8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퇴직연금 AI투자일임서비스를 도입하고, 9월에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자산을 분석하고, 목적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0조 원 적립금 달성은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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