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 업사이클링 디자인 스위치 'P시리즈'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7-18 16:10:58
수정 2025-07-18 16:10:5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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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 불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프리미엄 디자인 스위치 브랜드 ONOF(온오프)는 버려진 종이와 식물성 레진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디자인 스위치 ‘P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P시리즈는 폐지류를 재활용해 만든 페이퍼 마블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자연에서 온 따뜻한 질감과 무광의 감성 컬러가 어우러져 공간에 은은한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 요소로 제격이다. 내부에는 신동아ES의 배선기구 기술력이 집약돼 기능성까지 갖췄다.
ONOF는 30년간 산업용 스위치를 생산해온 신동아ES가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다. 배우 이요원을 모델로 한 캠페인과 함께 스위치를 조명·가구처럼 ‘스타일링’하는 시대를 제안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스위치를 전기 장치가 아닌, 디자인을 마감하는 마지막 디테일로 보고 싶었다”며 “버려진 종이가 감성 오브제로 재탄생한 것처럼, 작은 변화가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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