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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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1 16:00:06
수정 2025-07-21 16:00:0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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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관광비전 수립 위한 첫 걸음…지역 특화 전략 마련 착수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여러 사례를 분석 및 적용 등을 통해 장수군만의 차별화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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