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오는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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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3 16:49:30
수정 2025-07-23 16:49:3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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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무대
무료 관람 가능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아트 플라즈마 클래식 시즌3'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 문화관광재단과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과 클래식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에는 이대정랑, 바리톤 석상근, 플루트 김정은, 클라리넷 박종석, 피아노 조의진, 콘트라베이스 박준석 등 폭넓은 경력과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어벤져스', '미션 임파서블', '별은 빛나건만',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리랑 랩소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 오후 6시부터는 특별 관객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건반 색칠하기'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들이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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