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물 없이 짜 먹는 소화제 ‘일동 편속액’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31 15:59:39 수정 2025-07-31 15:59:39 이금숙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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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일동제약이 물 없이 간편하게 짜 먹는 효과 빠른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동 편속액’은 ▲소화 불량 ▲속쓰림 ▲복통(배아픔)ㆍ위통 ▲위부 팽만감 ▲과식ㆍ체함 ▲구역ㆍ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위장관 증상에 효능ㆍ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건위제 8종을 비롯해 통증과 경련을 가라 앉히는 진통ㆍ진경제 3종,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 1종 등 총 12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다.

또한, 복용자를 고려해 천연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을 감미제로 함유하는 한편, ▲보존제 ▲색소 ▲에탄올과 같은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휴대와 복용이 편리한 스틱형 개별 포장과 함께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액상 제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을 중심으로 제품 속성과 특장점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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