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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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1 20:29:18
수정 2025-08-01 20:29:1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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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 LH푸른마을 아파트 단지 내 1층,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군청에 위치했던 장수작은도서관을 장수읍 LH푸른마을(장수읍 신천로 96) 아파트 단지 내 1층에 연면적 380.42㎡ 규모로 이전 재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보다 넓은 면적에 열람석 7석과 총 1만 1916권의 도서를 갖춰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은 휴관이다.
특히 이번 이전 및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간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전기념 회원가입 이벤트' 행사도 8일까지 진행하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는 군립도서관이 있는 장계면을 제외한 장수읍 등 6개 읍면에 총 6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도서관 운영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운영위원회 지원 등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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