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육회–스카이장례식장, 체육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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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5 09:52:29
수정 2025-08-05 09:54:3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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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광주 체육인들 복지 향상에 도움 줄 것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시체육회(전갑수 회장)와 스카이장례식장(고일관 대표)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인 복지의 질적 향상 도모에 함께 하기로 했다.
5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50만 광주 체육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마무리를 위한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육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카이장례식장은 광주광역시 체육회 소속 회원들과 그 가족에게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육인의 삶의 전 과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역 최초로 장례식장 내 갤러리를 조성해 치유와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장례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인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체육인들이 평생을 바친 운동 인생을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마지막 길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과 지역 복지 분야 간의 협력이라는 새로운 시도이자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고일관 스카이장례식장 대표는 “스포츠는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정신이며, 그 마지막 여정까지 존엄하게 책임지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라며 “광주의 50만 체육인을 위한 최고의 장례 서비스로 체육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은 단순한 경기력 향상을 넘어 체육인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된다”며 “스카이장례식장과의 이번 협약이 체육인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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